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이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져 전력 생태계가 붕괴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(kWh)당 25원가량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전기요금이 인상되지 않으면 한전 재무 상황이 악화할 수밖에 없고, 회사채 등 차입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상 폭과 관련해 정부 약속대로라면 올해 45.3원을 인상했어야 했다며 25.9원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사장은 이어 국민이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납득할 수 있도록 추가 자구안을 마련해 2∼3주 안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박홍구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AI 앵커ㅣY-GO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050956188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